배우 류현경이 SBS 새 월화드라마 '트롤리(연출 김문교, 극본 류보리, 제작 스튜디오S)'에 합류한다.
드라마 '트롤리'는 과거를 숨긴 채 살던 국회의원 아내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딜레마 멜로다. '스토브리그' '사의 찬미' '홍천기'에 참여한 김문교 감독과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집필한 류보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올 하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류현경은 이번 드라마에서 ‘진승희’ 역으로 분한다. 진승희는 전도유망한 국회의원(박희순 분) 아내인 김혜주(김현주 분)의 고등학교 친구이자, 그로 인해 삶의 큰 변화를 겪게 되는 캐릭터다. 자신의 삶을 통째로 흔들어 놓은 김혜주의 과거 비밀을 쥐고 있는 인물로 그와 팽팽한 대립을 이루며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한편 SBS 드라마 ‘치얼업’에서 교무처 차장 ‘신지영’으로 출연 중인 류현경은 11월 공개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SBS 새 월화드라마 ‘트롤리’는 오는 12월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사진=H&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