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사유리가 젠의 입수 본능에 긴장을 놓지 못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누가 뭐래도 백 점짜리 슈퍼맨’ 편이 꾸며졌다.
이날 젠은 슈퍼맘 사유리와 가을 여행을 떠났다. 아들 젠과 달콤한 시간을 꿈꾼 사유리의 로망과 달리 젠은 못 말리는 입수 본능을 폭발시키며 사유리를 멘붕에 빠트려 웃음을 선사했다.
바다 앞에서도 어김없이 샘솟는 ‘에너자이젠’의 활력에 사유리는 혼비백산이 됐다. 혼자 유유자적 바다로 들어가는가 하면 모래 먹방까지 펼치는 젠과 이를 필사적으로 막으려는 슈퍼맘 사유리의 무한 방어로 땀 뻘뻘 바다 추억이 완성됐다.
사유리와 젠은 곤돌라와 루지 타기부터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가 하면, 새우 먹방까지 펼치며 가을을 만끽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