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데뷔를 앞두고 있는 신예 보이그룹 골든차일드가 데뷔 앨범 타이틀곡 '담다디'의 뮤직비디오 2차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앞서 공개된 1차 티저에서 11명의 소년 야구단으로 변신해 야구경기를 펼치는 모습으로 등장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면, 이번 티저에서는 "울림배 아마추어 야구전"이라는 꿈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거침없이 도전하는 11명의 소년들로 등장해 한편의 청춘 영화 예고편을 보는 듯 묘한 설렘을 선사한다.

여기에 영상 속에서 골든차일드 멤버들은 청량하면서도 엉뚱하고 장난기 가득한 모습과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 등 실제 11명의 소년 야구단으로 완벽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타이틀곡 '담다디'의 일부분이 이번 티저의 배경음악으로 삽입된 가운데 멤버들의 안무 또한 처음 공개됐다.

골든차일드의 데뷔곡이자 타이틀곡인 ‘담다디’는 락킹 사운드에 밝고 청량한 느낌의 댄스곡으로 젊고 활기찬 에너지와 당차고 소년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모든 세대가 신나게 들을 수 있는 노래로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이 곡은 가수 이상은의 '담다디'라는 곡과 동명의 제목을 갖고 있지만 전혀 다른 음악스타일의 곡으로 알려져 과연 골든차일드만의 ‘담다디'는 어떤 스타일로 탄생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골든차일드는 오는 8월 28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 앨범 ‘GOL-CHA!’를 발매하며 오후 8시에는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KBS미디어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