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플랫폼 '밀리의 서재'와 지니뮤직이 공동 제작한 첫 번째 오디오 드라마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는 밀리의 서재에서 오리지널 콘텐츠로 전자책이 먼저 출간되었고, 종이책으로 나온 뒤 10만 부의 판매고를 기록한 베스트셀러이다. 이번에 밀리의 서재와 지니뮤직이 공동 제작한 오디오 드라마로 각색되며 최고의 배우들의 목소리 연기까지 더해진 새로운 콘텐츠로 재탄생했다.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의 오디오 드라마 제작 소식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배우 오연서(이영주 역)와 중저음 목소리가 매력적인 이수혁(현승우 역)의 캐스팅이 확정되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공개된 영상은 주인공의 이름을 따 ‘영주 스토리’와 ‘승우 스토리’ 총 두 편으로 제작됐다. 이영주 역은 배우 오연서, 현승우 역은 배우 이수혁이 맡은 가운데, 티저 영상에는 두 주인공이 서로 다른 시선으로 바라본 휴남동 서점의 이야기가 담겼다.
“특별하죠, 그중 유난히 특별한 단골손님이 한 분 계시는데요”(‘영주 스토리’ 편), “저한테 이곳은 참 특별한 곳인 것 같아요, 마치 그녀처럼요”(‘승우 스토리’ 편) 등 두 주인공의 첫 만남을 그리는 대사가 공개되며 오디오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밀리의 서재와 지니뮤직의 오디오 드라마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는 10월 6일 밀리의 서재와 지니뮤직 플랫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