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이 흥미로운 전개를 펼쳐내며 순항 중이다.
스토리, 연출, 연기까지 3박자가 딱 맞아 떨어지면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는 <최강 배달꾼>의 제작현장 스틸이 공개됐다. 극을 이끌어가는 네 주인공 고경표(최강수 역), 채수빈(이단아 역), 김선호(오진규 역), 고원희(이지윤 역)의 모습이 담겨있다.
촬영 쉬는 시간 환하게 웃고 있는 고경표를 비롯, 대본 연습을 하다가도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는 채수빈,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는 김선호와 고원희까지. 자연스러운 미소에서 유쾌하게 촬영에 임하는 ‘최강 배달꾼’ 배우들의 팀워크를 엿볼 수 있다.
고경표와 채수빈의 호흡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앞서 방송된 ‘최강 배달꾼’ 6회에서 두 사람은 위장 연애를 시작했다. 더욱 깊어진 티격태격 케미로 안방극장을 설레게 만든 고경표와 채수빈은 현장에서도 그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리허설 중에도, 쉬는 시간에도 두 사람의 웃음은 끊이지 않는다고. 이 같은 두 배우의 케미는 앞으로 펼쳐질 로맨스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또한, 앙숙으로 만나 계약 연애를 이어가는 김선호와 고원희는 극중 관계와 반전되는 다정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똑같은 포즈를 취하고 카메라를 보고 장난을 치는 두 배우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내는 것.
한편 KBS 2TV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은 가진 것이라곤 배달통뿐인 인생들의 통쾌한 뒤집기 한 판을 그린 신속정확 열혈 청춘배달극으로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KBS미디어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