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포레스탁 뮤직 페스티벌
전남 구례군에서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구례 천은사 주차장 부지에서 ‘지리산 포레스탁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지리산 포레스탁 뮤직 페스티벌'은 사흘 동안 다이나믹듀오, 수퍼비, 프라우드먼, 자이언티 등 정상급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열띤 퍼포먼스를 펼친다.
페스티벌 명칭인 포레스탁(FORESTOCK)은 미국 우드스탁 뮤직 페스티벌을 모티브로 숲을 상징하는 포레스트와 ‘비축하다’라는 의미를 가진 스톡의 합성어로서 지리적 환경, 페스티벌 특성을 고려하여 축제의 정체성을 나타낸다.
구례군 관계자는 "가을단풍이 시작되는 지리산에 위치한 천년고찰 천은사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페스티벌은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관광객들의 지역 방문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관광산업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리산 포레스탁 뮤직 페스티벌' 공연 첫날(7일)에는 다이나믹듀오, ASTER&NEO, WOOXI, RUBATO, YODA, EJO가 무대에 오르고 둘째 날(8일)에는 프라우드먼(모니카, 립제이 등), 수퍼비, VANDAL ROCK, CREAM, Beijo Bae, 타잔로카, Sarah, HITTO의 무대가 준비되었다. 그리고 마지막 날(9일)에는 자이언티, SURA, Bagagee Viphex13, FENNER, SEED LE MOOR, Rimapapa, BLUSH, QUAN의 화려한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입장료는 만원이지만 구례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입장권 구입 시 구례사랑상품권으로 전액 교환한다고 밝혔다. 페스티벌 입장권은 네이버 예매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더 자세한 페스티벌의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jfmf.co.kr)를 통해 알 수 있다.
[사진=전남 구례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