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 오케이! 캡처
여자 대학교 축구단 W-킥스 부원단의 고민이 공개됐다. W-킥스는 K-리그에서 개최하는 퀸컵에서 2년 연속 우승하며 화려한 전적을 쌓고 있다. 10월 말 연고전을 앞두고 있는 축구단은 갈수록 심해지는 주장의 잔소리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오은영은 주장 잔소리에 대처하는 부원들의 노하우를 물었다. “너무 길어지면 자는 척 한다.” 고 밝힌 부원은 시합 전날과 시합 당일 부원들을 다루는 주장의 태도가 너무 달라진다며 부담을 표했다.
축구에 진심인 주장은 전력 분석 공부는 물론 유소년 축구 코치로도 활동하고 있었다. 졸업 후에도 축구와 관련된 진료를 계획 중이라 밝히는 주장에게 오은영은 “여자 축구부 고민의 원인을 알겠다.” 며 솔루션을 진행했다.
주장에게 축구는 취미를 넘어 삶 자체로 자리 매김했고 인생에서 빼 놓을 수 없는 필수 요소가 됐다. 반면에 부원들이 축구를 하는 이유는 즐기기 위해서였고 축구를 대하는 자세가 다를 수밖에 없는 관계에서 갈등이 발생 했던 것. 오은영은 협동과 협조를 통해 서로 다른 입장을 인정하라는 조언을 전했다.
스페셜 힐러 윤지성의 고민이 공개됐다. 오은영 앞에 마주 앉은 윤지성은 이런 자리가 어색한 듯 한참 동안이나 뜸을 들이며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남에게 내 얘기를 잘 못하는 편이다.” 라며 입을 뗀 윤지성은 “괜찮지 않은데 괜찮은 척을 하는 내가 괜찮은건지?” 라는 진지한 고민을 털어놨다.
최근 윤지성은 반려견과 산책 하다가 갑자기 주저 앉아서 울고, 앨범 녹음 중에도 눈물이 터져 나와 곤란함을 겪은 일이 있었다는 고백으로 충격을 안겼다.
KBS 2TV ‘오케이? 오케이!’ 는 오은영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양세형이 전국 방방곡곡으로 사연자를 찾아가 고민을 상담하는 토크쇼다. 위로와 공감이 필요한 이들에게 삶의 가치를 일깨워 주는 힐링 솔루션을 전하며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