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배달꾼’ 배우들이 대본 삼매경에 빠졌다.
KBS 2TV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이 4회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다양한 시청 포인트 가운데,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배우들의 호연이다. 매력적인 캐릭터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드는 배우들의 열연이 극을 가득 메우고 있다는 반응이다. 생동감 넘치는 배우들의 연기 비결은 바로 손에서 놓지 않는 대본에 있다고. 이 같은 ‘최강 배달꾼’ 배우들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현장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된다.
공개된 ‘최강 배달꾼’ 현장 사진 속에는 대본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배우들의 대본 열공 모습이 담겨있다. 고경표(최강수 역), 채수빈(이단아 역), 김선호(오진규 역), 고원희(이지윤 역)는 촬영 대기 중, 쉬는 시간 할 것 없이 대본에 몰두해 있다. 배우들의 손에 들린 낡은 대본에서 드라마와 캐릭터를 향한 이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티격태격 케미를 완성하기 위해 연구하는 고경표와 채수빈, 다음 장면까지 미리 맞춰보는 고경표와 고원희, 촬영 직전까지 대본을 확인하며 논의하는 채수빈과 김선호 등. 공개된 사진들을 통해 ‘최강 배달꾼’ 배우들의 찰떡 팀워크는 물론, 캐릭터에 녹아든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 비결을 확인할 수 있다.
가진 것이라곤 배달통뿐인 인생들의 통쾌한 뒤집기 한 판을 그린 신속정확 열혈 청춘배달극 KBS 2TV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KBS미디어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