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디즈니플러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SF 스파이 액션 <안도르>(원제:Andor)가 10월 5일(수) 공개를 확정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안도르>는 내달 5일, 1화부터 3화까지 3개의 에피소드를 한꺼번에 공개한다. 디즈니+는 이와 함께 SF 스파이 액션의 새로운 혁명을 선사할 주역들의 강렬한 분위기가 담긴 3종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혁명의 중심에 선 스파이 ‘안도르’와 그에게 인생을 건 작전을 제안하는 ‘루선 레일’, 그리고 반란군 연합의 창설자인 ‘몬 의원’이 역동의 시대를 상징하는 듯한 붉은 화염에 휩싸인 모습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어 강인한 인상을 남긴다. 여기에 “적의 심장을 노려라”라는 의미심장한 문구가 더해지면서 반란의 중심 축이 되어 세상을 뒤흔들 이들의 예측 불가한 미션과 활약을 예고해 <안도르>를 기다리는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치를 높인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안도르>는 혼란의 시대,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운 제국에서 목표를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스파이 ‘안도르’가 점점 더 커지는 반란의 불씨 속 혁명의 상징으로 거듭나는 SF 스파이 액션이다. 영화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에서 ‘카시안 안도르’를 연기한 디에고 루나와 ‘몬 의원’ 역의 제네비에브 오렐리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춰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영화 <듄>에서 하코넨 남작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배우 스텔란 스카스가드와 <모비우스>의 아드리아 아르호나 등 뛰어난 연기로 각광받는 배우들이 합세해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스파이 액션의 상징적인 작품으로 손꼽히는 <본> 시리즈와 스타워즈 시리즈 중에서도 역작으로 극찬 받는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의 각본을 맡은 명장 토니 길로이가 참여해 웰메이드 SF 스파이 액션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사진=월터디즈니컴퍼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