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방송을 앞둔 ‘꽃피어라 달순아’의 웃음 가득한 고사현장이 공개되었다.
KBS 2TV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후속으로 오는 14일 첫 방송 예정인 ‘꽃피어라 달순아’(극본 문영훈, 연출 신창석) 제작진이 대박기운 물씬 풍기는 고사현장을 공개했다.
‘꽃피어라 달순아’의 고사는 지난 2일 KBS수원센터에 위치한 드라마세트장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홍아름, 윤다영, 송원석, 강다빈 등 주연 4인방을 비롯해 최재성, 임호, 박현정, 조은숙 등 대부분의 출연진과 연출을 맡은 신창석 감독 등 제작진이 총출동했다.
참석자들은 경건하면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한마음으로 ‘꽃피어라 달순아’의 무사 안전과 행복한 촬영, 시청률 대박을 기원하였다.
이날 신창석 감독은 밝은 목소리로 “6개월간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작업이 되었으면 한다”며 파이팅을 외쳤다.
출연자 대표로 나선 최재성 또한 “행복하게 지냅시다”라는 말과 함께 “작품 끝나고 제가 노래방 쏘겠습니다”라며 큰 소리로 외쳐 참석자들의 환호와 박수를 이끌어냈다.
혼돈과 비운의 시대, 소용돌이치는 운명 속 사람들의 모습을 그려낼 ‘꽃피어라 달순아’는 ‘그 여자의 바다’ 후속으로 오는 14일 오전 9시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KBS미디어 박재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