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한 카리스마를 뽐내는 NCT 127이 가요계에 컴백했다.
NCT 127 정규 4집 ‘질주 (2Baddies)’는 16일 오후 1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며, 이번 앨범은 타이틀 곡 ‘질주 (2 Baddies)’를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의 총 12곡이 수록됐다.
특히 타이틀 곡 ‘질주 (2Baddies)’는 중독성 강한 시그니처 신스 사운드와 멤버들의 힘 있는 보컬이 어우러진 강렬한 힙합댄스 곡으로, 가사에는 주변의 시선을 개의치 않고 자신의 뚜렷한 주관과 뜻대로 소중한 것들을 바라보고 달리는 자만이 성장하고, 성공을 이룰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에 공개된 신곡 '질주'의 뮤직비디오는 새롭게 변화한 모습의 멤버들이 돋보인다. 이전 앨범보다 더 커진 자신감과 포부가 느껴지는 그들의 표정은 뮤직비디오 시작부터 분위기를 압도한다.
특히 쟈니, 유타 등의 멤버들이 혹독한 체중 관리와 외적인 변화를 주기 위해 기울인 노력이 돋보이는 신들이 다수 등장한다.
'질주' 뮤직비디오는 다양한 연출 방식을 따른다. 원색적인 색감이 가득찬 화면에서 흑백으로 바뀌며 마치 누아르 필름을 보는 듯한 클로즈업샷을 찍는가 하면, 이어 형광 물질을 가득 바른 멤버들의 댄스 브레이크 장면으로 이어진다. 이러한 다채로운 연출 방식은 끝없는 변주로 이뤄져있는 '질주'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한편, NCT 127은 컴백과 함께 신곡 활동에 힘쓸 계획이며 NCT 127을 기다려온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