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워너원’ 강다니엘-박지훈-옹성우-윤지성-황민현이 상상을 초월하는 데뷔 전 스토리를 공개한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의 ‘전설의 조동아리’코너에서는 데뷔 전부터 폭풍화제를 불러일으킨 ‘워너원’의 강다니엘-박지훈-옹성우-윤지성-황민현이 지난 주에 이어 ‘조동아리’와 또 한번 예능 호흡을 맞춘다. 특히 ‘워너원’ 5인방은 도서관 리얼버라이어티로 대중에 큰 사랑을 받았던 레전드 예능 ‘잠을 잊은 그대에게’를 부활시킬 예정이라고.
최장기 연습기간을 자랑하는 윤지성은 “연습기간 7년 내내 반지하 고시원에 살았다”며 “’프로듀스 101’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다. 입대 날짜도 있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윤지성은 “반지하에서 초파리 알 까는 모습도 봤다”고 말하기도.
옹성우는 쇼핑몰 피팅 모델, 웨딩 모델, 헤어 모델 등 데뷔 전의 다양한 아르바이트 경력을 알린다. 특히 피팅 모델 시절 난해한(?) 패션들은 옹성우의 흑역사로 일컬어지기도 한다. 이에 대해 옹성우는 “옷을 모르는 쇼핑몰 사장님께서 옷을 입혀주셨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옹성우는 “포즈도 이상한 걸 계속 요구하셨다. 자꾸 다리를 벌리라더라”며 직접 재연까지 해가며 억울함을 호소해 폭소를 유발했다. (KBS미디어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