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일본 첫 번째 EP ‘DREAM’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세븐틴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 오는 11월 9일 발매하는 일본 첫 번째 EP ‘DREAM’의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재킷 사진 속 세븐틴은 네이비 슈트를 맞춰 입고 완벽한 비주얼로 13인 13색 매력을 가감 없이 발산하거나, 원조 ‘자체 제작돌’답게 다양한 악기를 배경으로 카메라를 응시해 눈길을 끈다. 파스텔 컬러의 의상을 입고 미소 짓는 버전도 공개됐는데, 세븐틴은 이처럼 다양한 버전의 재킷 사진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DREAM’은 세븐틴의 역사적인 돔 투어의 순간을 장식하기에 어울리는 일본 오리지널 곡으로, 오는 11~12월 개최되는 월드투어 ‘SEVENTEEN WORLD TOUR [BE THE SUN] – JAPAN’이 세븐틴이 데뷔 후 처음 펼치는 돔 투어라는 의미를 갖는 만큼 팬들에게도 더욱 뜻깊은 노래가 될 전망이다.
한편, 월드투어 ‘BE THE SUN’ 북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세븐틴은 오는 24~25일 자카르타, 10월 1~2일 방콕, 8~9일 마닐라, 13일 싱가포르 등 아시아 4개 도시에서 총 7회에 걸쳐 공연을 한 뒤 11월 19~20일 오사카, 26~27일 도쿄, 12월 3~4일 아이치로 이어지는 일본 돔 투어를 펼친다.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