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미지캡처
‘편스토랑’에서 이찬원이 가수 이진혁과 K타이거즈의 변현민을 초대해 수준급의 요리 실력으로 감탄을 안겼다.
2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이찬원이 가수 이진혁과 변현민을 초대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찬원은 집에 있는 순두부를 활용해 ‘순두부 짜박이’를 만들었다. 그러던 중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고 배고프다는 말에 집에 초대했다. 그러면서 이찬원은 삼겹살과 요구르트를 꺼냈고 이를 본 패널들은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이찬원은 “유튜브 보고 내가 진짜 해먹어보고 싶었다”며 요구르트 수육이라고 밝혔다. 이찬원은 물과 요구르트 15개를 준비해 간장을 섞은 후 고기를 넣고 삶은 특이한 방식을 선보였다.
이때 누군가 집에 찾아왔고 이찬원의 절친인 그룹 업텐션의 이진혁이 등장했다. 앞서 이찬원은 이진혁과의 통화에서 상추를 사오라고 시킨 상황. 이진혁은 상추를 박스로 사들고 와 이찬원을 당황시켰다.
그러던 중 이찬원은 “왜 안 오지?”라고 말했다. 그때 K타이거즈의 변현민이 찾아왔고 초면인 이진혁과 변현민은 어색한 인사를 나눴다.
이후 이찬원은 두 사람을 위해 본격적인 요리를 시작했다. 미리 삶고 있던 요구르트 수육을 시작으로 상추를 데쳐 만든 상추 나물, 그리고 직접 담근 쪽파 장아찌까지 푸짐한 한 상을 내놨다.
먼저 요구르트 수육에 의구심을 품었던 이진혁은 수육을 맛본 후 “이게 진짜 맛있다. 난 맛없으면 맛없다고 하지 않냐. 놀랍다”며 감탄했다. 또한 이찬원은 “상추 나물은 다음 날이 되면 물이 생겨서 바로 먹어야 한다”고 설명한 뒤 상추 나물에 고추장을 넣어 비빔밥을 선사했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