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완과 옹성우가 올 가을 개봉하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순수한 청춘의 감성을 전한다.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박세완과 옹성우가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를 통해 학창 시절의 아련한 추억을 자극할 예정이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이다.
드라마 <두 번은 없다>의 씩씩하고 용감한 바닷가 소녀 '금박하'부터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최종병기 앨리스>의 정체를 숨긴 인간 병기 '겨울', 최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화제작 <육사오(6/45)>에서 무적의 말빨을 가진 북한 병사 '연희'까지. 드라마, OTT, 영화를 넘나들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배우 박세완이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를 통해 첫사랑을 시작한 고등학생으로 변신한다.
설레는 눈빛, 미세한 표정, 입꼬리 하나하나까지 첫사랑에 수줍어하는 순수한 소녀 '어린 세연' 역을 맡은 박세완은 '세연' 역의 염정아와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박세완은 "2인 1역으로 연기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염정아 선배님과 닮았다는 말에 힘을 얻어 자신감을 가지고 연기했다"는 소감을 전해 그녀가 선보일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게 만든다.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 우등생 '수빈'(김향기)의 마음에 서서히 스며든 동급생 '준우'로, 청춘 로맨스 드라마 <경우의 수>에서 10년 지기 친구 '경우연'(신예은)의 첫사랑 '이수'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쳤던 배우 옹성우. 최근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에서 상계동 맥가이버 '준기'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 그가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를 통해 다시 한 번 만인의 첫사랑 연기에 도전한다.
어느 날 갑자기 '어린 세연'의 마음에 훅 들어온 방송반 동아리 선배 '정우' 역을 맡은 옹성우는 감미로운 목소리와 달달한 미소, 다정다감한 성격까지 누구나 꿈꾸는 첫사랑의 모습을 완벽하게 그리며 아련한 첫사랑의 추억을 소환한다. "관객들이 봤을 때 '설레는 첫사랑'이라고 느낄 수 있도록 고민했다"고 전한 옹성우는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으로 18살 소년이 가진 순수하고 풋풋한 청춘의 감성을 한껏 선사할 예정이다.
배우 박세완과 옹성우의 꾸밈없는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는 오는 9월 28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