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디즈니플러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감독: 강민구 작가: 김단)가 9월 공개를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는 성공을 위해 무엇이든 물어뜯는 독종 변호사 ‘노착희’와 꽂히면 물불 안가리는 별종 변호사 ‘좌시백’, 극과 극인 두 변호사가 함께 일하며 맞딱드리는 사건 속 숨겨진 진실을 추적하는 법정 미스터리 드라마이다. 먼저 이번에 공개된 1차 티저 포스터는 여유 넘치고 시크한 표정으로 정면을 바라보는 정려원의 모습으로 호기심을 자극시킨다. “승소율 92%의 ’미친개’가 온다!”는 범상치 않은 카피와 함께 승소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물어 뜯는 에이스 독종 변호사 ‘노착희’ 역으로 분한 정려원의 모습은 이번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어떤 강렬한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티저 예고편에는 ‘노착희’ 역의 정려원과 ‘좌시백’ 역의 이규형 두 캐릭터의 극과 극 매력이 담겨 있어 순식간에 영상에 빠져들게 만든다. 한쪽 손에는 아이스크림을 들고 진지한 표정으로 사건 파일들을 응시하는 이규형의 모습과 함께 화면을 가득 채우는 ‘별종’이란 자막은 ‘좌시백’ 캐릭터의 반전 매력을 예고하며 기대를 한껏 높인다.
이어 ‘독종’이란 자막과 함께 남다른 포스로 등장을 알린 정려원의 모습이 이어지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화가 난 듯 종이를 찢던 ‘노착희’는 사무실을 방문한 누군가를 보고 순식간에 활짝 웃는 모습을 선보인다. 사건을 위해서는 무엇이든 물어뜯는 ‘노착희’의 양면적인 모습을 단숨에 느끼게 만들어 앞으로 작품 속에서 보여줄 활약에 대해 기대를 더한다. 이렇듯 완벽하게 다른 두 사람이 함께하며 다양한 사건 속에서 보여줄 티키타카 케미에 관심이 쏠린다.
정려원, 이규형과 함께 정진영이 출연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는 9월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