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라이브’ ‘개릴라 데이트’에서는 김지민이 게스트로 찾아왔다 

18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의 ‘개릴라 데이트’에서는 반려견과 함께 김지민이 등장해 유기견을 입양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연중 라이브’의 새로운 코너 ‘개릴라 데이트’에는 다섯 마리의 반려견을 키우는 ‘프로 반려인’이수지가 리포터로 나섰다. 첫 번째 게스트는 반려견 ‘느낌, 나리’와 함께 등장한 김지민이었다. 김지민은 “나리가 사실 유기견 출신이다. 내가 입양한 후 많이 예뻐졌다.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싶다”며 소망을 드러냈다. 

한편 최근 열애 소식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던 김지민은 김준호에 대해 “반려견들을 너무 예뻐해 준다”며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이수지가 “물에 빠지면 누구를 먼저 구할 거냐. ‘느낌이와 나리’ 대 연인 김준호”라고 묻자 단박에 ‘느낌이와 나리’를 선택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지민은 “김준호가 수영을 너무 잘한다. 철인 3종 경기에 나가서 혼자 바다 횡단을 했다. 혼자 너무 잘 살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연중라이브>는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수많은 스타들과 문화 예술인들을 만나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올바른 정보 전달과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