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수)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공개되는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변호사 쉬헐크>가 캐릭터의 개성이 돋보이는 캐릭터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변호사 쉬헐크>는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검사 ‘제니퍼 월터스’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거대한 몸과 강력한 힘을 가진 ‘쉬헐크’로 거듭나며, 세계 최초로 슈퍼휴먼들을 전담하는 슈퍼히어로 변호사가 되는 이야기.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서는 각각의 개성을 그대로 담은 강렬한 색감과 어우러진 ‘쉬헐크’와 ‘니키 라모스’, 그리고 ‘타이타니아’의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먼저 강력한 힘을 지닌 ‘쉬헐크’로 변했지만, 여전히 한 팔에는 서류를 가득 안고 직장인의 생활을 이어가야 하는 ‘제니퍼 월터스’가 슈퍼휴먼 전담 변호사로서 어떤 사건과 의뢰인을 만나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제니퍼’가 가장 의지하는 친구 ‘니키 라모스’는 통통 튀는 유쾌한 성격과 함께 갑작스레 ‘쉬헐크’로 변하며 혼란에 빠진 ‘제니퍼’에게 응원과 조언을 아끼지 않는 최고의 조력자로 등장해 기대를 모은다. 한편, 화려한 의상이 모든 것을 설명해주는 듯한 ‘타이타니아’는 초인적인 힘을 지닌 소셜 인플루언서로, 갑자기 등장한 ‘쉬헐크’가 자기 대신 모든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되자 그의 명예를 끌어내리려 애쓰는 ‘쉬헐크’의 숙적이다. 이처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케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변호사 쉬헐크>는 ‘법’과 ‘힘’이라는 상반된 두 가지 요소들이 합쳐지면서 신선한 재미와 통쾌함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변호사 쉬헐크>는 총 9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로 제68회 에미상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연기파 배우 타티아나 마슬라니가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검사 ‘제니퍼 월터스’ 역과 파워풀한 힘을 지닌 슈퍼히어로 변호사 ‘쉬헐크’ 역으로 분해, 두 가지의 모습을 완벽 소화하며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 탄생을 알린다. 여기에 위기로부터 세상을 구한 히어로 군단 ‘어벤져스’의 멤버인 ‘헐크’ 역의 마크 러팔로부터 <인크레더블 헐크>에서 처음 등장한 ‘에밀 브론스키&어보미네이션’ 역의 팀 로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를 통해 소서러 슈프림의 면모를 보여준 ‘웡’ 역의 베네딕트 웡 등 기존 MCU에서 활약해온 대표 캐릭터들이 대거 합류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또한 코미디 SF 애니메이션 <릭 앤 모티>의 각본을 맡아 에미상을 수상한 ‘제시카 가오’가 수석 작가로 합류해 더욱 완성도 높은 시리즈의 탄생을 예고한다.
디즈니+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변호사 쉬헐크>는 8월 18일(목) 글로벌 동시 공개되며, 매주 1편씩 총 9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