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라이브’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팀의 출국 현장을 찾았다.
11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인기에 대해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OTT플랫폼에서 시청률 1위, 분당시청률 20%에 이르기까지 인기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월 8일 ‘우영우’팀이 출국한다는 소식에 공항이 팬들과 취재진으로 가득했다.
이날 우영우의 인기 비결로는 먼저 감성을 자극하는 따뜻한 드라마의 내용이 꼽혔다. 김헌식 문화평론가는 “지금 우영우의 인기가 아시아권을 넘어서 북미에서도 글로벌 차트 상위권에 입성했다”며 “미국 사람도 우영우를 좋아하는 팬덤이 형성되었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로는 ‘현직 변호사들에게 인정받은 현실 고증’이 꼽혔다. 허주연 변호사는 “이 드라마의 작가님이 드라마를 재미있게 잘 쓰신 거다. 완전히 법을 가지고 노는 느낌이다. 용어도 정확히 쓰시더라. 변호사 입장에서 어쩔 수 없이 틀린 게 보이는데 디테일한 부분에서 고증이 잘 되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세 번째로는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매력을 가진 배우들이 꼽혔다.
한편, <연중라이브>는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수많은 스타들과 문화 예술인들을 만나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올바른 정보 전달과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연중라이브 이미지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