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단연(단우+연우) 남매가 아빠 김동현, 할머니, 증조할머니와 5일장에 나가 콩물과 옥수수 판매 영업을 펼쳤다.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너에게 보여주고 싶은 세상’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동현네 가족 4대가 함께 5일장에서 콩물 팔기에 나섰다. 그런 가운데 단우가 열혈 판매 사원으로 변신했다.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호기롭게 판매에 나섰지만 예상치 못한 폭우에 손님이 없는 상황이었다.
단우는 우렁찬 목소리로 “콩물 있어요. 제가 만들었어요”를 외치는 용감함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손님이 오자 가격을 알려주는 것은 물론 거스름돈까지 척척 내어주며 판매왕에 등극했다.
단우는 손님들에게 판매뿐만 아니라 특급 팬 서비스까지 선보이며 깜찍한 열혈 판매 사원으로 변신해 손님들의 발길을 멈추게 만들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미지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