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젠이 물놀이로 무더위를 날렸다.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너에게 보여주고 싶은 세상’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젠과 사유리는 젠의 최애 음식인 옥수수 농장에 방문해 폭염 특보까지 날려버릴 젠의 인생 첫 경험으로 시원함을 전달했다.
젠은 인생 첫 빨간 대야 속에서 물놀이를 체험하며 물장구 치고 장난꾸러기 모먼트를 발산했다. 최애 음식 옥수수를 먹으며 물놀이에 잔뜩 신이 난 젠의 미소는 보기만 해도 한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기에 충분했다.
이어 젠이 인생 첫 아이스크림에 도전했다. 슈퍼맘 사유리가 건넨 아이스크림을 대면한 젠은 생소한 촉감과 처음 느끼는 차가움에 머뭇거렸지만, 이내 입술에 살짝 닿은 아이스크림의 달콤함에 신세계를 맞이했다.
아쉬움에 연신 혀를 낼름 거리던 젠은 급기야 사유리의 팔을 부여잡고 아이스크림을 자신의 입속에 직접 투하하며 귀여움을 폭발시켰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