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에서 아이돌그룹 에이티즈(ATEEZ)가 데뷔 첫 지상파 음악방송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는 MC ‘아이즈원’ 장원영과 ‘엔하이픈’ 성훈의 진행 아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에이티즈는 ‘더 월드 에피소드 1: 무브먼트(THE WORLD EP.1: MOVEMENT)’ 앨범의 타이틀곡 ‘게릴라’ 무대를 펼쳤다. 역동적이면서도 칼 같은 군무를 선보이며 무결점 비주얼로 카메라를 장악했다.
8월 첫째 주 1위를 차지한 ‘게릴라’는 모두의 눈과 귀를 깨우고 싶은 열정, 그리고 춤과 음악으로 세상을 바꾸려 하는 이들의 움직임을 담았다.
값진 1위 트로피를 손에 쥔 에이티즈는 멤버 민기가 대표로 “에이티니(ATINY, 공식팬덤)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싶다. 활동하면서 멤버들이 열심히 했는데, 정말 고생했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고 뭉클한 수상 소감을 전해 감동을 안겼다.
이날 방송된 ‘뮤직뱅크’에는 ATBO, ATEEZ(에이티즈), ENHYPEN, Hezz (홍의진), P1Harmony, STAYC, TAN, TO1, TRENDZ (트렌드지), Xdinary Heroes, YENA (최예나), YOUNITE, 뉴진스(NewJeans), 블리처스, 지코 (ZICO), 첫사랑(CSR), 퍼플키스(PURPLE KISS)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로 K-pop 열기를 더했다.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는 KBS 월드 채널을 통해 전 세계 114개국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