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 아웃>, <어스> 조던 필 감독의 세 번째 작품 영화 <놉>이 'IMAX 인 더 스카이'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영화 <놉>이 ‘IMAX 인 더 스카이’ 영상을 전격 공개하며 조던 필 감독의 작품인 <겟 아웃>, <어스>보다 더 커진 스케일을 예고했다. 먼저 공개된 영상에서 조던 필 감독은 “<놉>은 전작에서 제가 하고자 했던 이야기들보다 훨씬 큰 모험이라는 점에서 다릅니다”라고 말을 전하며 아이맥스의 상징적인 15/65mm 필름 카메라로 촬영한 도전적인 작품임을 알렸다.
이어 “최고의 촬영 감독 중 한 명인 호이트 반 호이테마가 제 도전에 동참해 줬어요”라고 말을 전하며 <인터스텔라>, <덩케르크>, <테넷> 등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을 연속 함께한 호이트 반 호이테마 촬영감독이 조던 필 감독의 신작 <놉> 제작에 처음으로 참여함을 알리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마지막으로 “이 영화는 대형 스크린에서 관람하기에 최적으로 만들어졌어요”라고 언급하며 <놉>이 약 40분 이상을 아이맥스로 촬영, <놉>의 시퀀스가 전체 아이맥스 화면을 채우는 ‘아이맥스 독점 확장 영상비’를 제공하여 관객들에게 압도적 몰입감을 선사할 것임을 알렸다.
한편 <놉>은 정체를 알 수 없는 ‘그것’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미스터리하고 기묘한 현상을 그린 <겟 아웃>, <어스> 조던 필 감독의 괴물 같은 신작. 또한 <겟 아웃>, <유다 그리고 블랙 메시아> 를 통해 열연을 펼친 다니엘 칼루야와 가수 겸 배우 케케 파머가 이번 작품에서 남매 역할로 새로운 영감과 에너지를 불어넣을 뿐 아니라 <미나리>, <버닝>의 스티븐 연이 과거의 트라우마를 갖고 있는 미스터리한 인물로 출연, 폭발적 열연을 펼칠 예정으로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스크린에서 펼쳐질 압도적 몰입감을 선사할 것을 예고한 영화 <놉>은 17일(수) 개봉한다.
[사진= 유니버설 픽쳐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