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 1년만에 20만 독자를 사로잡은 책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의 저자 김지수 작가가 네이버 바이브(VIBE)와 함께 웰메이드 오디오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
VIBE의 웰메이드 오디오 콘텐츠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은 단순히 책을 읽어주는 오디오 북에서 보다 발전된 북 콘텐츠로 원작 도서를 새롭게 각색하고 재편집하는 과정을 거친 유니크한 북 콘텐츠이다.
눈으로 읽는 것이 아닌 귀로 들어야 하는 특성에 맞춰 유저들이 접하기 쉽고, 듣기 편안한 콘텐츠로 재탄생 된 것. VIBE의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은 자애로운 스승 이어령과 호기심 많은 제자 김지수의 따뜻하고 지혜로운 문답이 ‘오디오’ 형식으로 유저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패션지 에디터를 거쳐 현재 언론사 문화전문기자인 김지수 작가는 2015년부터 심층 인터뷰 ‘김지수의 인터스텔라’를 연재 중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인터뷰어로 손꼽히는 김지수 작가가 이번에는 자신의 목소리를 통해 타계한 이어령 작가의 마지막 인생 수업을 전할 예정이다.
‘김지수의 인터스텔라’ 중 ‘이어령의 마지막 인터뷰, 죽음을 기다리며 나는 탄생의 신비를 배웠네’라는 기사를 계기로, 이어령 작가의 더 깊은 마지막 이야기를 담기 위해 매주 화요일마다 약 20회 정도 만남을 가지며 나눈 이야기를 담은 책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듣는 사람에게 원작 도서가 가진 철학과 지혜에 편안한 힐링을 더해줄 VIBE 오리지널 오디오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녹음에 나선 김지수 작가는 장시간의 녹음에도 불구하고 지친 기색 없이, 목소리 하나로 현장에 있는 모두를 집중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20만 독자를 사로잡은 김지수 작가의 흡입력 있는 목소리로 재탄생된 VIBE 오리지널 오디오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은 8월 중 공개 예정이다.
[사진제공: 네이버 바이브(VI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