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당 캡처 ⓒ KBS
배우 백서후가 '미남당'에서 활약했다.
백서후는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미남당'에서 조나단 역으로 출연해 뛰어난 기지로 위기를 모면하는 연기를 펼쳤다.
이날 조나단은 미남당 팀원들과 연쇄 살인 사건과 조이스 엔터의 연관성을 찾아내기 위한 치열한 사투를 펼쳤다. 조나단과 팀원들은 사건과 얽혀 있는 무녀 정보를 캐내기 위해 카페 미남당에서 무속인 협회 행사를 주최하며 직진 수사를 펼쳤다.
그러나 갑자기 무당 간 싸움이 붙으며 난장판이 되자 팀원들은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도망치려 했지만 조나단은 마이크를 잡고 자신에게 집중시켰다. 이후 조나단은 스페셜 게스트로 미남당을 소개하며 무대 위로 부르는 기지를 발휘해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조나단은 이번 수사에서도 남한당(서인국 분)과 팀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도움을 주는 키플레이어로 맹활약했다.
백서후 또한 극이 전개될수록 분위기 메이커와 키플레이어의 간극을 확실히 보여주는 밀도 깊은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백서후의 활약이 돋보이는 '미남당'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의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0분 KBS2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