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지금까지 기부금 약 45억! 전혀 아깝지 않아…”
가수 션이 지금까지 기부한 거액의 기부금이 전혀 아깝지 않다고 밝혔다.
13일(화) 밤 8시 55분, KBS 2TV <1 대 100>에 출연한 션이 기부천사의 ‘생얼’을 보여준다.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가수 션에게 “지금까지의 기부 금액이 약 45억인데, 이 정도의 금액이 될 거라고 생각했는지?”라고 질문하자, 션은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며 “우리에게 나눔은 하루 만 원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안에서 매일 행하면 그때 작은 기적들이 일어나는 거다.”라고 답했다.
이를 듣던 조충현 아나운서가 “아깝지 않으냐?”고 묻자, 션은 “아깝다고 생각했으면 못 했을 것 같다.”며 ”충분히 값어치 있게 쓰이고 있다고 생각한다. ‘45억으로 뭘 했으면 더 행복했을까?’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없다.”고 밝힌다.
최후의 2인과 치열한 접전을 펼친 션. 과연, 션은 최후의 1인이 되어 5천만 원의 상금을 획득할 수 있을지. 션이 최후의 1인이 되어 5천 만원의 상금을 획득한다면, 션의 ‘소감’도 예상된다. 과연 션이 우리가 바라는 ‘소감’을 밝힐 수 있을지. 6월 13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S미디어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