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승기-이세영-김남희-조한철-김슬기-전국환-전노민 등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주역들이 첫 만남부터 시너지를 대폭발시킨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내달 29일(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극본 임의정, 연출 이은진, 제작 ㈜지담미디어, 하이그라운드)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의 로(Law)맨스 드라마이다. 특히 ‘법대로 사랑하라’는 2,500만 뷰 이상을 기록한 노승아 작가의 인기 웹 소설 ‘법대로 사랑하라’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드라마 제작이 밝혀짐과 동시에 드라마와 출판계의 전폭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제빵왕 김탁구’, ‘동네 변호사 조들호’, ‘김과장’ 공동 연출 및 ‘연애를 기대해’, ‘죽어도 좋아’를 연출한 청춘 드라마계 미다스의 손 이은진 감독과 KBS 드라마 스페셜 2020 ‘원나잇’을 통해 색다른 구성과 탄탄한 필력을 자랑한 임의정 작가의 의기투합은 설렘과 힐링을 모두 안겨줄 ‘스트레스 제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여기에 대한민국 대표 로코킹 이승기와 로코퀸 이세영의 만남과 깊은 내공의 연기파 배우 김남희-조한철-김슬기-전국환-전노민-김원해-황영희, 대체 불가 개성파 배우 오동민-안동구-김도훈 등의 출격은 ‘본격 연기 맛집’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승기는 괴물 천재로 불렸던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이자 이세영이 맡은 김유리와 17년 지기인 김정호 역에 푹 빠져 날카로운 이성과 따뜻한 순정을 넘나드는 카멜레온 매력을 발산하며 자타공인 멜로장인의 복귀를 증명했다.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대세로 떠오른 이세영은 뛰어난 미모에, 불의를 보면 못 참는 파워 오지라퍼 4차원 변호사이자 김정호(이승기) 건물 1층에 ‘로(Law) 카페’를 개업하는 세입자 김유리 역을 톡톡 튀는 개성과 사랑스러움으로 표현했다.
김남희는 김정호의 사촌형이자, 정신의학과 원장 박우진 역을 통해 편안함과 의외의 면모를 발산하며 극의 활력을 도왔다. 김슬기는 김정호와 김유리의 절친 모임 ‘서연고교 4인방’ 리더이자 경찰 한세연 역으로 걸크러쉬 뿜뿜한 언니美를 선보였다. 오동민은 ‘서연고교 4인방’ 중 눈치와 유머를 맡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뇨끼’의 셰프 도진기 역으로 분해, 극 중 아내인 한세연(김슬기) 말에 끔뻑 죽는 팔불출 마력을 뿜어냈다. 개성파 배우 안동구와 김도훈은 김유리(이세영)의 ‘로(Law) 카페’의 직원 서은강 역과 배준 역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제작진은 “‘법대로 사랑하라’는 ‘법’ 좀 아는 17년 지기의 갑-을-밀당 대접전 로맨스의 스펙터클 재미를 안기게 될 것”이라며 “작품으로 승부하는 실력파 제작진과 명불허전 연기 달인들이 환상의 라인업이 만들어낼 색다른 ‘로(Law)맨스’ 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는 2022년 8월 29일(월) 저녁 9시 50에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 KBS 2TV ‘법대로 사랑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