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600회 특집에 반가운 얼굴들이 출연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600회 특집 ‘우리들의 여름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가운데 폴킴, 멜로망스, 십센치, 헤이즈, 데이브레이크, 효정, 승희, 김종국, 씨스타, 거미가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오마이걸 효정, 승희의 ‘Festival’, 김종국의 ‘사랑스러워’, ‘goodbye yesterday’, ‘Twist King’ 무대가 펼쳐졌다.
무대를 본 유희열은 “따지고 봤더니 김종국 씨가 28년차 대선배다”라고 말했고, 승희는 “제가 28살이다. 제가 태어날 때 선배님이 데뷔하신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후 김종국은 즉석에서 댄스를 선보여 환호를 자아냈다.
한편,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라이브계의 버라이어티, 오감 만족 뮤직 토크쇼로 뮤지션을 초대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13년 3개월 여정의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