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공개되는 쿠팡플레이 시트콤 <유니콘>이 이달의 우수사원으로 깜짝 변신한 원진아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시트콤 <유니콘>은 은은하게 돌아있는 ‘맥콤’의 CEO ‘스티브(신하균)’와 크루들의 대혼돈 K-스타트업 분투기이다.
이번에 공개된 ‘이달의 우수사원’ 포스터는 온 몸을 유니콘으로 장식한 세 명의 원진아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포상으로 받은 유니콘 머리띠와 인형을 안은 채 기쁜 듯 활짝 웃고 있는 가운데 원진아와 달리, 입은 웃고 있지만 눈은 울고 있는 양 옆 원진아의 모습은 마음의 소리를 대변하는 듯하며 웃음을 터트린다.
이처럼 극중 가상의 K-스타트업 맥콤의 미래혁신창의력팀 크루로 이달의 우수사원으로 선정된 듯한 원진아의 이번 포스터는 <유니콘>에서 유일무이한 똑똑한 일잘러 캐릭터 ‘애슐리’로 변신한 원진아를 단번에 보여주며 호기심을 유발한다.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과 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라이프] 등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은 원진아는 <유니콘>에서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캐릭터로 색다른 변신을 꾀한다. 평균 이하의 스펙으로 대박, 즉 돈벼락을 꿈꾸며 맥콤에 입사한 원진아는 돈 앞에서만 찐웃음이 터지는 물질만능 월급쟁이의 은은한 광기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스티브’가 엉터리로 벌려 놓은 일들의 뒤처리를 담당하며 팩폭을 서슴지 않는 직원으로 신하균과 톰과 제리 같은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발산할 예정이다.
이달의 우수사원 포스터를 공개하며 원진아의 색다른 변신을 예고한 쿠팡플레이 시트콤 <유니콘>은 8월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쿠팡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