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점 코난 할로윈의 신부 ⓒ CJ ENM 제공
‘명탐정 코난'이 넷플릭스에 공개된다.
지난 7월 13일(수) 개봉한 <명탐정 코난: 할로윈의 신부>는 아무로 토오루의 경찰 동기들과 악연으로 이어진 사상 최악의 폭파범이 3년 만에 다시 나타나 도시 전체를 위협하고, 절체절명의 위기를 막기 위한 아무로 토오루와 코난의 공조를 그린 추리 미스터리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할로윈의 신부>가 쟁쟁한 동시기 신작들 사이에서 압도적인 스코어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개봉 5일 만에 관객 20만 명을 동원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명탐정 코난’의 공식 스핀오프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제로의 일상>까지 넷플릭스 7월 29일(금) 공개를 앞두고 있어 이번 극장판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명탐정 코난: 할로윈의 신부>에서 코난과 함께 활약을 펼치는 주인공 ‘아무로 토오루’는 사립 탐정이자 카페 아르바이트생, 공안 경찰(‘후루야 레이’), 검은 조직의 조직원(‘버번’)까지 트리플 페이스로 활동하는 미스터리한 캐릭터다. 뛰어난 외모와 다재다능한 능력을 가져 일본 내에서는 ‘아무로의 여자(安室の女)’라는 팬덤까지 존재할 정도로 시리즈 최고 인기 캐릭터다. 극장판으로는 <명탐정 코난: 순흑의 악몽>, <명탐정 코난: 제로의 집행인>에 이어 아무로 토오루가 매인 캐릭터로 등장하는 것으로 인해 개봉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번 극장판에서는 아무로 토오루와 그의 경찰 학교 동기들인 ‘경찰동기조’ 조합으로 등장해 이들을 그리워한 팬들의 반가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더불어 <명탐정 코난: 제로의 일상>은 아무로 토오루가 주인공인 ‘명탐정 코난’의 공식 스핀오프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주간 소년 선데이를 통해 연재되고 있는 만화를 원작으로 한 TV 애니메이션이다. 국내에서는 7월 29일 넷플릭스를 통해 독점 공개 예정. 공안 경찰로서 사건을 해결하는 에피소드나 카페 포와로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기는 에피소드 등 그의 평범하고 소소한 일상 이야기들이 함께 다뤄져 지난 4월과 5월 일본 방영 당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스핀오프가 별도로 공개될 정도로 폭발적 반응을 받고 있는 캐릭터인 아무로 토오루가 자신의 진짜 정체를 밝히며 역대급 활약을 선보이는 극장판 <명탐정 코난: 할로윈의 신부>는 영화 팬, 원작 만화 팬들의 극찬 세례를 받고 있다.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는 <명탐정 코난: 제로의 일상>에 앞서 완벽한 연출, 스토리, 미스터리 등으로 인해 여름 극장가를 ‘코난 열기’로 뜨겁게 달구고 있는 <명탐정 코난: 할로윈의 신부>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