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사유리가 최근 ‘삼둥이 육아’로 관심을 모으는 개그우먼 황신영을 만나 그만의 독보적인 육아 기술을 배웠다.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이 텐션 베이비 출동’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내레이션을 맡고 있는 육중완과 소유진은 새로운 집이 소개되자 큰 관심을 보였다. 먼저 한 아이가 공개된 뒤 곧이어 한 명의 아이가 더 공개되자 소유진은 “쌍둥인가 보다”고 말했다. 하지만 곧 한 명이 추가로 공개되자 “세 쌍둥이였다”고 말했다.
삼둥이는 각자의 입맛을 살린 이유식을 먹으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삼둥이 엄마 황신영은 능숙하게 아이들을 돌보며 높은 텐션을 보였다.
육중완은 세 개씩 자리 잡은 의자와 장난감을 보고 “돈 많이 벌어야겠다”고 말했다. 소유진은 황신영을 소개한 뒤 “황신영이 세 쌍둥이를 가지며 100kg을 넘었다고 한다. 주변에서 걱정이 많았지만 건강하게 출산했다”고 말하며 감탄했다.
황신영은 “기저귀가 한 달에 천 개 정도 나가고 이유식도 하루에 여섯 개씩 나간다. 키울 맛 난다”고 말하며 경이로움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