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이 ‘개그콘서트’ ‘불상사’에 특별 출연한다. 특히 남궁민이 인턴 박소영을 위한 든든한 ‘김과장’으로 활약할 예정이라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21일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는 ‘900회 레전드 특집 2탄’으로 꾸며진다. 이날 남궁민은 ‘불상사’ 코너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불상사’는 4인 4색 진상 상사들이 가득한 회사에 입사한 신입사원의 회사 적응기를 그린 코너. 이에 드라마 ‘김과장’에서 정의의 ‘김성룡’으로 활약한 남궁민이 꼰대 부장 박영진을 향해 통쾌한 사이다를 날릴 예정.
남궁민은 인턴 박소영에게 다정함이 가득한 눈웃음을 짓고 있다. 그런가 하면 박소영은 남궁민을 향해 하트가 가득한 눈빛을 발사하고 있는가 하면 박영진은 뒷목을 부여잡고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
남궁민은 박소영에게 “너 같은 애를 누가 추천 하냐”는 ‘꼰대 부장’ 박영진에 “박소영 인턴 제가 추천했습니다”라며 든든한 ‘김과장’ 매력을 폭발시켜 방청객들을 환호케 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남궁민은 화려한 입담으로 개그감을 뽐내며 활약을 선보였다고.
‘개그콘서트’는 오늘(21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TV특종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