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예능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이하 '알쓸신잡')'이 공식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알쓸신잡'은 ‘윤식당’ 후속으로 방송될 나영석PD의 새 예능 프로그램. 정치·경제, 미식, 문학, 뇌 과학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잡학 박사’들과 연예계 대표 지식인 유희열이 진행을 맡아 분야를 막론한 끊임 없는 지식 대방출의 향연을 펼친다.
작가 유시민을 필두로 맛칼럼니스트 황교익, 소설가 김영하, 뇌를 연구하는 물리학자 정재승이 출연하며, 국내를 여행하면서 다양한 관점의 이야기를 펼쳐 딱히 쓸 데는 없지만 알아두면 흥이 나는 신비한 ‘수다 여행’을 콘셉트로 시청자들의 지적 유희를 만족시킬 전망이다.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신비로운 우주 공간을 배경으로 출연자 다섯 명이 지식 대방출의 향연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각 출연자는 ‘수다 빅뱅’이라는 문구에 걸맞게 수다에 심취한 듯한 모습으로 일관하고 있어, 각 분야를 대표하는 최고의 지식인들이 과연 어떤 내용의 수다로 시청자들에게 유쾌함을 던져줄 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알쓸신잡'은 6월 2일 금요일 밤 9시50분에 첫 방송된다. (TV특종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