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넉살이 ‘이승기 닮은꼴’임을 인정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핫한 뮤지션 헤이즈, 이무진, 넉살, 까데호, KARD가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MC 유희열이 래퍼 넉살에게 “늙은 이승기라는 말이 있더라”며 닮은꼴 외모를 언급했다. 이에 넉살은 “바로 소리가 ‘우’ 이렇게 나왔다”고 방청객 반응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제가 ‘놀라운 토요일’을 하고 있을 때 주변분들도 놀란다고 할 때가 있다. ‘약간 있다’고 ”라며 닮은꼴임을 인정했고, 유희열은 “어디에요?”라고 되물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넉살은 “이승기 님에게 죄송하다고 얘기하고 싶다. 보니까 제가 승기님이랑 같은 해에 태어났더라. 1987년생”이라는 말을 더했다.
한편,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라이브계의 버라이어티, 오감 만족 뮤직 토크쇼로 뮤지션을 초대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