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이별장인 헤이즈가 출연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핫한 뮤지션 헤이즈, 이무진, 넉살, 까데호, KARD가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헤이즈는 3년 만에 발표한 정규 앨범 타이틀곡인 ‘없었던 일로’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풍부한 감성과 독보적인 가창력을 자랑했다.
타이틀곡 ‘없었던 일로’는 이별 후에 이전의 시간을 ‘없었던 일로’ 하겠다는 다짐 같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헤이즈는 아픔과 그리움이 아닌 후련함이라는 감정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헤이즈는 이번 앨범으로 전하고 싶은 메시지에 대해 “다시 돌아오고 싶어질 이 순간을 잘 지내보자고 말하고 싶다”며 “나중에 웃으면서 추억하고 싶은 순간으로 만들자는 메시지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라이브계의 버라이어티, 오감 만족 뮤직 토크쇼로 뮤지션을 초대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