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젠이 박은지 기상캐스터의 딸 ‘태린’을 만나 오빠미를 선보였다.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네가 웃으면 나도 좋아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젠은 엄마의 절친인 기상캐스터 박은지의 집을 방문했다. 박은지의 7개월 딸 ‘태린’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가운데 오빠미를 폭발시키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처음으로 동생이 생긴 젠은 태린이에게 시선을 떼지 못하며 인형을 건네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인형을 받아든 동그랗게 뜬 태린의 눈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젠의 모습은 그야말로 언제 이렇게 컸나 싶을 정도.
그런가 하면 아기 태린이의 작고 앙증맞은 발을 자신의 고사리 같은 손으로 꾹꾹 눌러주며 발마사지를 하는 모습에서 의젓한 오빠미를 폭발시키며 ‘귀여운 애 옆의 귀여운 애’로 보는 이들의 심장을 부여잡게 만들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