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에서 차예련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여름의 맛’을 주제로 한 7월의 메뉴개발 대결 결과가 발표됐다.
이날 특별 심사단으로는 요리, 먹방 유튜버들이 총출동했다. 셰프 출신의 ‘승우아빠’, 먹방 유튜버 ‘히밥’, 요리부터 베이킹까지 만능 유튜버 ‘나도’가 함께했다.
오윤아의 ‘초계냉채메밀면’과 심지호의 ‘와! 여름이닭’에 이어 차예련의 ‘산더미 차돌비빔면’이 등장했다. 구운 파인애플에 고기, 새콤한 비빔장이 들어간 비주얼에 감탄이 쏟아져 나왔다.
히밥은 “이거 대박이다”라며 환호성을 질렀고, 승우아빠는 “가장 여름의 맛”같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나도는 “곤약 면에 비빔장까지 새콤함이 잘 어울린다”고 호응했다.
이날 우승을 차지한 차예련은 눈물까지 흘리며 감격했다. 이어 “‘황금가면’ 스태프들에게 요리를 해 주겠다”고 다짐해 모두의 축하를 받았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