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최종병기 앨리스>의 본격 핏빛 전개의 시작을 알리는 4, 5, 6화가 오늘(1일) 오후 5시 공개된다.
<최종병기 앨리스>는 킬러라는 정체를 숨겨야 하는 전학생 ‘겨울’과 비폭력으로 학교를 평정한 잘생긴 또라이 ‘여름’이 범죄 조직에 쫓기며, 핏빛으로 물든 학교생활을 그린 하드코어 액션 로맨스이다.
오늘 공개되는 <최종병기 앨리스> 4, 5, 6화는 본격적인 액션은 물론 하드코어한 전개를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범죄 조직에 의해 정체가 탄로 난 ‘앨리스’이자 ‘겨울’(박세완)은 학교는 물론 도시 곳곳에 존재하는 조직원들을 피해 도망 다녀야 하는 운명에 처한다. 동시에 그녀를 찾기 위해 혈안이었던 ‘스파이시’(김태훈)까지 움직이기 시작해 핏빛 추격의 서막을 알린다. 특히 ‘스파이시’는 웃는 표정만으로도 소름을 유발하는 비주얼로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아슬아슬한 추격전이 이어지고 ‘겨울’과 ‘여름’(송건희)이 위험에 처하게 되자 ‘겨울’의 숨겨진 보호자 ‘Mr. 반’(김성오)과 ‘여름’을 걱정하는 형사 ‘남우’(정승길)가 등장한다. 타격감을 더하는 액션을 선보일 ‘Mr. 반’과 ‘남우’의 등장은 시청자들을 예측 불가한 전개로 안내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서로 상반된 성향을 지녔지만 같은 동질감을 느끼며 서로에게 스며들기 시작한 ‘겨울’과 ‘여름’의 관계에도 어떤 변화가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처럼 <최종병기 앨리스> 4, 5, 6화는 핑크빛 로맨스에 핏빛 하드코어 액션을 가미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사진=왓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