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나
가수 최예나가 코스모폴리탄 7월호 화보를 장식했다.
최예나는 컬러풀한 네온 조명을 배경으로 빛나는 비주얼을 선보였다. 깜찍한 헤어스타일과 표정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긴 생머리와 진지한 눈빛으로 몽환적인 아우라를 완성했다.
최예나는 코스모폴리탄과의 인터뷰에서 "낙천주의자이냐"라는 질문에 "그렇다. 아직도 동심에 빠져 산다. 특히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정말 좋아한다. 나도 무대에 서는 아이돌로서 보는 분들에게 동화 속 같은 행복감을 전해주고 싶다”며 특유의 해피 바이러스를 발산했다.
또 최예나는 "아이즈원 멤버들과는 여전히 끈끈한 사이다. 각자 솔로 활동하다가 음악 방송에서 만나면 동창을 만난 것처럼 반갑더라"라며 자신이 몸 담았던 그룹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가수뿐만 아니라 '여고추리반' 1, 2는 물론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2', '피의 게임' 고정 MC까지 꿰차는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두각을 드러냈던 최예나는 아이돌이자 예능인으로서의 포부를 묻는 질문에 "두 분야에서 정말 잘하는 사람이라는 인정을 받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 보여주고 싶고 하고 싶은 것들이 넘쳐난다. 아직 솔로 데뷔한 지 얼마 안 돼서 열정이 뜨거운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최예나는 지난 1월 첫 번째 미니앨범 'ˣ‿ˣ(SMiLEY)'를 발매하며 성공적인 새 출발을 알렸다. 최근에는 MBC 라디오와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가 공동 제작하는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 '아이돌 라디오 시즌2'에 임시 DJ로 발탁되며 통통 튀는 입담과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청취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 = 코스모폴리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