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문수아가 24일(금)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친오빠 아스트로 문빈과 ‘내 귀의 캔디’ 스페셜 무대를 펼쳤다.
이날 문수아는 아스트로 문빈과 ‘남매즈’를 결성해 백지영과 택연의 ‘내 귀의 캔디’ 스페셜 무대를 선보였다. ‘문남매’로 불리는 문수아와 문빈은 ‘찐남매’ 케미로 몰입도 높은 무대를 완성했다.
문수아는 문빈과 호흡을 맞춰 다양한 페어 안무로 치명적이고 도발적인 매력을 보였다. 오버핏 재킷으로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극대화한 문수아는 ‘내 귀의 캔디’의 포인트 안무를 문수아만의 매력으로 소화했다. 특히 2절에서는 문수아가 원곡의 택연 파트를 소화하며 메인 랩퍼다운 쫄깃한 랩과 케미를 보였다.
‘찐남매’이기에 펼칠 수 있는 퍼포먼스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문빈이 문수아의 머리를 쓰다듬거나, 장난으로 얼굴을 가리는 모습이 찐남매 바이브를 발산해 미소를 자아냈다. 또한 엔딩 포즈에서 문수아는 문빈의 재킷 안에 숨어 귀엽게 올려다보고, 팬들을 향해 기분 좋은 미소를 지으며 반전 매력을 보였다.
문수아가 속한 빌리는 오는 7월 윤종신 대표 프로듀서의 신규 음악 프로젝트를 통해 신곡을 발매하고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다. 지난 2월 선보인 두 번째 미니앨범 ‘the collective soul and unconscious: chapter one (더 컬렉티브 소울 앤 언컨시어스: 챕터 원)’ 타이틀곡 ‘GingaMingaYo (긴가민가요) (the strange world)’ 활동 이후 5개월 만이다.
빌리는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 공식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시구‧시타, 지방선거 투‧개표 생방송, 세계 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개막식 등 다양한 무대를 이어가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사진 = KBS 2TV ‘뮤직뱅크’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