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의 마지막 무대는 싱어송라이터 다운(Dvwn)이 장식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폴킴, ‘미남당’의 서인국, 오연서, 권수현, 백아연, 다운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마음을 흔들었다.
이날의 마지막 무대는 다운(Dvwn)이 장식했다. 지코가 픽한 유일한 뮤지션으로 알려져 있는 그는 최근 영국 음악 평론지 NME가 발표한 ‘올해의 신흥 아티스트 100인’에 K팝 남자 가수로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신예 뮤지션이다. 첫 출연 때는 지코와 함께였지만 이번에 처음 단독으로 스케치북에 출연하게 되었고 단독 출연인 만큼 더 잘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본인이 작사, 작곡, 편곡에 모두 참여한 신곡 ‘lost’로 특유의 트렌디하면서도 짙은 감성을 표현했다. ‘lost’는 밴드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얼터너티브 록 트랙으로 아티스트로서의 고민과 방향을 다운의 감수성과 섬세한 가사로 풀어낸 곡이다.
한편,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라이브계의 버라이어티, 오감 만족 뮤직 토크쇼로 뮤지션을 초대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