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에서 이찬원이 콩나물을 넣은 빨간 삼계탕을 선보였다.
2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여름의 맛’을 주제로 한 7월의 메뉴 개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영상에서 이찬원은 장바구니를 끌고 전통시장을 찾았고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 재료를 구입했다. 양손 가득 집으로 돌아온 이찬원은 영탁에게 전화를 걸어 “삼계탕을 만들어 먹을 거다. 예전보다 더 맛있게 해줄게 형”라고 말했다.
이에 영탁은 “삼계탕 탑3 안에 든다. 네가 요리를 너무 잘하니까. 내가 마실 걸 사서 살게”라고 답했다.
이찬원은 찜닭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을 살려 자신있게 닭 손질을 했고 손질이 끝난 닭에 황기, 찹쌀, 대추 등을 넣었다. 그리고 직접 만든 비법 양념장을 추가해 매콤한 ‘빨간 삼계탕’을 만들었다. 여기에 시원한 맛을 추가하기 위해 직접 주전자에서 키운 콩나물을 넣었다. 이찬원은 “기호에 따라 무를 넣어도 좋다”고 추천했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