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림의 왕자 레오 - 우주소년 아톰
‘밀림의 왕자 레오’(원제:정글대제)와 ‘우주소년 아톰’(원제: 철완 아톰) 등 테즈카 오사무(手塚治虫)의 고전 명작을 비롯, 최신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국내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영화사 ㈜미디어캐슬이 ‘일본 만화의 아버지’라 불리는 테즈카 오사무의 고전 명작들을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에 OTT 독점 서비스를 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우주소년 아톰’은 일본 최초의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영화 시리즈로, 반세기 넘는 시간 동안 전세계인으로부터 사랑 받은 로봇인간 ‘아톰’의 활약상을 그린 작품이다. ‘밀림의 왕자 레오’는 인간의 탐욕과 무분별한 개발로 아비규환이 되어가는 밀림을 되찾기 위해 흰사자 레오와 동물들이 목숨을 걸고 삶의 터전을 지켜나가는 이야기로, 애니 역사상 처음으로 비극적인 결말을 다뤘다는 역사적인 의의를 지니고 있다.
추후 독점 공개하게 될 테즈카 오사무의 작품으로는 무면허 천재 외과의를 주인공으로 한 의료만화 ‘블랙 잭’을 비롯, 국내에는 [사파이어 왕자]로 잘 알려져 있는 ‘리본의 기사’ 등이다. 이들은 모두 올 하반기 중 공개될 예정이며, 우선 HD 리마스터링 버전의 ‘우주소년 아톰’과 ‘밀림의 왕자 레오’(각 52부작)는 오늘(24일)부터 웨이브와 SKB, 올레TV, LGU+, 홈초이스, 네이버 시리즈온 등을 통해 서비스 될 예정이다.
한편 미디어캐슬은 테즈카 오사무의 작품뿐만 아니라, 일본 SF 애니메이션 명작 ‘은하영웅전설’, 재기발랄 스릴러 코미디 시리즈 ‘오드택시’, 피를 끓게 하는 열혈 스포츠 애니메이션 ‘겁쟁이 페달’, ‘작열 카바디’ 등 앞으로도 다양한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서비스 할 예정이다.
[사진= 미디어캐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