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퀴즈 쇼 KBS <1 대 100>이 10주년을 맞이했다.

<1 대 100>은 2007년 5월 1일에 첫 방송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화요일 저녁을 책임지고 있는 국내 대표 퀴즈 프로그램이다. 10주년 기획의 1인으로는 초대 MC 김용만이 출연한다.

진행자로만 자리에 서다, 도전자로는 처음 자리에 선 김용만은 그간 숨겨왔던 반전 퀴즈 실력을 뽐내, 현장에 있던 100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용만은 연예계 브레인다운 면모를 뽐내며, 최후의 3인과 5천만 원의 상금을 두고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김용만과 100인들의 아슬아슬하고 긴장감 넘치는 퀴즈 대결로 녹화장 분위기는 후끈하게 달아올랐으며, 이날은 특별히 일찍 탈락한 100인들을 위한 ‘패자부활전’ 퀴즈를 도입해 100인들의 큰 환호를 받기도 했다.

한편, 김용만의 우승을 돕기 위해 <1 대 100> 역대 연예인 우승자가 전화 찬스 상대로 깜짝 출연해 관심을 끌었다.

과연 김용만은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김용만이 도전한 KBS <1 대 100>은 5월 2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V특종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