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은이 KBS2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대중의 마음에 자리잡은 비결을 밝혔다.

박병은이 29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의 ‘김생민의 베테랑’코너를 통해 배우가 된 계기와 수많은 작품을 돌아보며 그동안의 연기노력에 대해 털어놨다.

박병은은 학창시절 여러 작품에 도전하며 자연스럽게 배우의 길로 들어서게 된 이야기부터, 현재 뇌섹남 프로파일러 ‘우경감’역으로 6회부터 합류한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에서 앞으로 펼칠 활약에 대한 기대감도 밝혔다.

특히, 박병은은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암살’(감독 최동훈)에서 조선주둔군 사령관 ‘카와구치’역으로 많은 사람들의 뇌리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터. 그 배역을 따내기 위해 4번의 오디션을 거치며 캐릭터의 일대기를 리포트로 제출하는 등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던 스토리까지 풀어내며 지금 대중의 마음속에 자리잡은 비결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박병은 출연의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은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TV특종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