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에서 차예련, 주상욱 부부의 달달한 사랑이 공개되며 훈훈함이 가득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7월의 메뉴 ‘여름의 맛’ 대결이 시작됐다. 차예련, 오윤아, 이찬원 등이 대결에 참여한 가운데 그 중 한식천재 차장금 차예련이 남편 주상욱을 위해 특별한 요리에 도전했다.
차예련은 결혼기념일을 앞두고, 늘 고마운 남편에게 이번에는 자신이 요리로 프러포즈를 하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차예련은 면을 좋아하는 주상욱을 위해 고소한 잣 국물에 트러플 오일로 풍미를 끌어올린 트러플 잣국수, 수제 훈연소금으로 맛을 낸 오리 스테이크, 수제 망고 식혜 등을 만들었다.
여기에 탐스러운 작약 꽃다발과 차예련의 진심이 가득 담긴 손편지도 더했다. 편지에는 “노력하는 아내가 될게. 사랑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