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SPORTS가 농구와 수영 생중계에 나선다.
tvN SPORTS는 지난 5월 20일 런칭 이후 AFC U-23 아시안컵, UFC, 월드복싱슈퍼매치, 롤랑가로스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중계하며 호평 받아왔다. tvN SPORTS 채널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중 스포츠부터 프리미엄 종목의 스포츠까지 다양한 스포츠 종목 중계로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tvN SPORTS는 본격적인 여름맞이에 앞서 농구와 수영 경기 생중계를 이어간다. 먼저 오는 17일(금), 18일(토) 양일간 저녁 7시에는 ‘KB국민은행 초청 2022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이 TV독점 생중계된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2022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을 대비한 평가전으로 대한민국과 필리핀이 맞붙는 것. 지난 21년 6월 진행된 아시아컵 예선에서 필리핀에게 2패를 당한 바 있어, 치열한 설욕전이 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허훈-허웅, 최준용, 라건아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구선수들이 대거 출동한다. 또한 최근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한 추일승 감독의 데뷔전이 될 것으로 관심이 모아진다. 박용식 캐스터와 김태술 해설위원이 중계진으로 확정지었다.
18일(토) 오후 4시부터는 ‘2022 제19회 부다페스트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TV독점 생중계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역영을 펼치고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 쇼트코스 세계선수권에서 자유형 200m 금메달을 거머쥔 황선우 선수가 남자 자유형 100m와 200m 등 개인 종목 출전을 앞두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선우는 지난달 호주에서 수많은 메달리스트를 배출한 명장 이안 포프 코치로부터 특별 지도를 받기도. 이 밖에도 경영, 다이빙, 아티스틱스위밍, 오픈워터스위밍 등 4개 세부 종목에 대한민국 선수들이 출전을 앞두고 있다. 배성재, 이인환 캐스터와 정유인, 김은희 해설위원이 중계진으로 나선다.
한편, tvN SPORTS는 스포츠를 즐겨보는 시청자들을 위한 프리미엄 스포츠 채널이다. 축구, 격투기, 테니스, 골프 등 다양한 장르의 스포츠 중계를 통해 세대와 국적 등을 모두 초월한 각본 없는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2022 제19회 부다페스트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KB국민은행 초청 2022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은 tvN SPORTS와 티빙에서 생중계된다.
[사진=티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