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을 기억하게 만드는 밴드 너드커넥션이 6월 8일 정오 싱글 앨범 ‘버들길’을 발매한다.
너드커넥션은 SNS를 통해 새로운 싱글 ‘버들길’ 발매 소식과 함께 평단의 감상 코멘트를 공개하며 그들이 새롭게 선보일 음악적 역량에 대한 기대감에 불을 지폈다. “푸른 여름을 눈앞에 그려놓은 듯한 사운드를 담아낸 곡”, “광활한 순간을 눈앞에 그려내 시간이란 우주를 여행하게 한다” 등 다양한 시선의 감상 코멘트가 공개되어 곡에 담긴 사운드와 이야기가 더욱 궁금하다는 반응이다.
너드커넥션은 “버들길은 언젠가 그 길에 가득했던 뜨거움을 기억하기 위해 만들어진 곡”이라며 직접 감상 코멘트를 남기며 “여러분이 이 곡을 듣고 어떤 생각을 하실지 궁금하다”고 전했다. 또한, 그들은 "사건들과 기억들, 그리고 그 안에 담긴 염원과 가치들을 잊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으며, 그 모든 것들이 서려 있는 '길'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곡의 주제를 뚜렷하게 형상화했다.”고 곡을 소개했다.
또한, 지난 5일 너드커넥션은 페스티벌썸 2022(festival SUM 2022)에서 버들길을 무대에서 최초 공개하여, “음원으로 들으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다”, “음원 발매만을 기다리고 있다”, “너드커넥션의 음악적 한계는 어디인가"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서 흐려져 가고 있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번 싱글 ‘버들길’은 시원한 사운드가 주로 배치되어 초여름 밤의 향취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