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페스타 제작발표회 ⓒ JTBC 제공
잘 노는 뮤지션들의 음악축제가 시작된다.
7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열린 '뉴페스타' 제작발표회에는 조효진 CP, 신천지 PD, 윤종신, 유희열, 이상순, 거미, 규현, 이미주가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JTBC 새 예능 '뉴페스타'는 대한민국 공연 문화의 패러다임을 바꿀 음악 전문가들의 음악축제 심폐소생 프로젝트로 떼창이 그리운 관객들을 위해 시공초월 페스티벌을 펼치는 가수들의 여정이 그려진다.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메타버스, 온라인 등을 통해 관객을 만나는 신개념 프로그램을 기획한 조효진 CP는 프로그램의 차별점에 대해 "다른 음악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을 하시는 분들이 여기서 공연을 하고 좋은 무대를 보여주신다. 그런 무대들을 뒷받침하기 위해 XR 같은 여러 가지 다양한 기술을 썼다"고 언급했다.
뉴페스타 제작발표회 ⓒ JTBC 제공
'뉴페스타'는 뉴페스타 컴퍼니 대표 윤종신, 유희열과 직원인 이상순, 거미, 규현, 이미주를 중심으로 그들의 여정을 그려나간다.
윤종신은 "페스티벌에 있는 환호성에 대한 굶주림이 많았다. 다행히 요즘에 풀리면서 '뉴페스타' 기획도 시작됐다. 메타버스 공간에서 여러분들을 만나면서 제대로 한을 풀어보자는 기획이었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모았다.
뉴페스타 제작발표회 ⓒ JTBC 제공
이어 또 다른 대표 유희열은 "제작진들이 정말 고생했다. 함께 참여한 사람으로서 행복하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윤종신과 뉴페스타 컴퍼니 "임직원분들이 새로운 공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오늘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본방 사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뉴페스타 제작발표회 ⓒ JTBC 제공
국민남편 이상순은 "대표님들과 나이 차이가 별로 안 난다"라는 농담을 던지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가 너무 즐기고 있는 것 같다. 눈앞에서 공연을 하는 것을 보는 것이 오랜만인 것 같아서 여러분도 이 즐거움을 같이 느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바람을 언급했다.
뉴페스타 제작발표회 ⓒ JTBC 제공
거미는 "한 회사의 직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새로운 경험을 하면서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는데 그 행복을 여러분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뉴페스타' 출연진들은 시청자들을 향해 본방 사수에 대한 격려를 잊지 않았다.
뉴페스타 제작발표회 ⓒ JTBC 제공
규현은 "너무나 즐겁게 하고 있다. 찾아와 주시는 게스트분들, 가수분들이 최고의 공연을 보여주고 계시기에 나도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이미주 또한 "매주 화요일 밤 모두 하나가 되어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메시지를 남겼다.
뉴페스타 제작발표회 ⓒ JTBC 제공
한편, JTBC 새 예능 '뉴페스타'는 오늘(7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