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이 주연을 맡은 액션 영화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가 오는 7월 국내와 북미 동시 개봉된다.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는 호화로운 은퇴 생활을 즐기던 업계 최강 킬러 ‘의강’이 겁도 없이 자신을 건드린 놈들을 끝까지 쫓아 응징하는 스트레이트 액션.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는 제24회 이탈리아 우디네 극동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독창적인 액션 시퀀스로 관심을 받았다.
장혁은 이번 영화에서 은퇴한 전설의 킬러 ‘의강’을 연기한다. 몰아치는 액션 시퀀스를 완벽히 소화한 장혁은 한 치의 주저함 없이 적들을 응징하는 킬러 캐릭터로 파워풀한 액션 연기에 정점을 찍을 전망이다. 이어, 홍콩과 할리우드에서 액션 배우로 활동한 브루스 칸이 ‘의강’의 본능을 깨운 범죄 조직원 ‘유리’로 등장해 장혁과의 숨 막히는 대결을 펼치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의강’에게 떠맡겨진 소녀 ‘윤지’ 역에는 아이돌 그룹 ‘공원소녀’의 이서영이 맡아 당돌한 눈빛과 신선한 연기로 성공적인 스크린 데뷔를 치를 예정이다.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어둠 속에서 강렬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의강’의 모습으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 손에 총을 들고 있는 ‘의강’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에서 묵직한 존재감이 뿜어져 나와 최강 킬러의 탄생을 예감하게 한다.
티저 예고편은 “그의 본능이 깨어났다”라는 카피와 함께 등장한 킬러 ‘의강’(장혁)의 강렬한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이어, “희망을 버리지마 잘 하면 살 수도 있잖아”라는 카리스마 넘치는 대사를 내뱉고 1초의 주저함도 없이 눈앞의 적들을 처리하는 ‘의강’의 모습은 전무후무한 레전드 킬러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하는 동시에 도대체 무엇이 그의 킬러 본능을 자극했는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맨몸 액션은 물론 총기 액션, 도끼 액션 등 숨 돌릴 틈 없이 다이나믹하게 펼쳐지는 파격적인 액션 장면들과 호텔, 부둣가, 엘리베이터 등 다양한 공간에서 벌어지는 격투 장면들은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가 선사할 독창적이고 스타일리쉬한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키운다.
영화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는 오는 7월 국내와 북미에서 동시 개봉 예정이다